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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10월 30일 (금)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10-30 19:22 수정 2020-11-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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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공수처를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30일)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추미애 법무장관과 여야 추천위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죠. 조금 전에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는 속보도 들어왔습니다. 어렵게 첫발을 뗐지만, 험로는 예상되고 있죠. 민주당은 다음 달까지는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는 계획이고, 국민의힘은 특검과 공수처를 연계하자는 주장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여러 번 다뤘지만 국민의힘 추천위원 2명이 반대하면 현행법에선 공수처장 후보를 정하기 어렵습니다. 잠시 후 최 반장 발제에서 자세히 얘기해보겠습니다.

미리 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북, 공무원 피격 관련 "남측 우선 책임…파국 되풀이되지 않길"

서해상에서 벌어진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 북한이 오늘 "불행한 사건을 초래한 남측에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그러면서도 "우발적 사건이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갔던 전례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숨진 공무원의 형은 시신 수색을 중단해 달라고 해경에 요청했습니다.

2. 정정순 체포영장 발부…"일정 협의해 검찰 나가겠다"

어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해 법원이 오늘 새벽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국회에서 가결된 지 9시간 만입니다. 검찰 출석을 거부하던 정 의원 측은 "조사 일정을 협의해서 검찰에 나가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3. 프랑스 니스 테러 '충격'…"프랑스가 공격당했다"

프랑스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흉기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세 명이 사망했고 이 중 한 명은 참수를 당했습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미국 대선후보들도 일제히 테러 행위를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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