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옵티머스 사건 '무혐의 처분' 감찰서울중앙지검이 지난해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데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추 장관은 서울중앙지검이 봐주기 수사를 한 것은 아닌지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석열 검찰 총장에게 사건이 보고 됐는지 여부 등을 감찰하도록 했습니다.
2. "국시 대책 오늘까지 내놔야"의사 국가고시 재응시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가 만나 논의를 했지만 합의가 나오지 않았고 의사협회는 오늘(28일)까지 정부가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의협에서 언급한 특단의 조치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3. 오늘 영결식…'사업장 마지막 인사'지난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이 부인 홍라희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서울 병원 장례식장에서 잠시 후 시작됩니다. 고인의 운구 행렬은 생전 이 회장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공간들을 돌면서 마지막 이별을 고할 예정입니다.
4. 프로축구 첫 감염…일정 차질 우려국내 프로축구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리그 2부 대전하나시티즌 주전 선수로 접촉자 규모와 검사 결과에 따라 경기 일정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5. 미 "언제든 북한과 마주 앉을 준비"마크 내퍼 미 국무부 동아태 부 차관보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북한과의 외교의 문이 열려 있고 언제 어디서든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보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6. 미 LA 인근 대형산불…피난길 혼란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인근에서 잇따라 난 난 대형 산불이 악마의 바람으로 불리는 강풍을 타고 번지고 있습니다. 긴급 대피한 주민들로 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되고 숙박시설들이 동나는 등 혼란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