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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추미애 반박…"'인사 의견' 윤석열이 거부"

입력 2020-10-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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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미애 반박…"'인사 의견' 윤석열이 거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월 검찰 인사 당시 윤석열 검찰 총장에게 의견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윤 총장이 '의견을 먼저 주면 내 사람이 다 드러나서안 된다'며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추 장관은 어제(26일) 법무부 종합 감사에서 윤 총장의 지난 22일 국정 감사 발언을 시종일관 비판하면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2. 옵티머스 처분 관련 '윤 총장 감찰' 언급

추미애 장관은 국감에서 윤석열 총장의 선을 넘은 발언이 있었다며 자신이 상급자가 맞고 수사지휘권 행사도 적법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옵티머스 사건에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것에 윤 총장이 관련 있는지도 감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 최재형 "월성 '용두사미' 감사 동의 안 해"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 원전 1호기의 조기 폐쇄 결정 과정에 대한 감사와 관련해 "처음부터 탈원전 정책을 감사 하겠다고 한 적이 없다"며 "감사 결과가 용두 사미라는 평가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고발을 검토했지만 부당한 개입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4. "유럽연합, 나이지리아 후보 지지 합의"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을 뽑기위한 후보 선호도 조사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유럽연합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아닌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달 7일 전까지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을 거쳐 새 사무총장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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