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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 '부하' 발언 생경…장관은 총장 상급자"

입력 2020-10-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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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 국회 법무부 국정감사는 추미애 장관이 출석했습니다. 추 장관은 지난주 윤석열 총장이 국감장에서 한 주장들을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최수연 기자, 오늘 법사위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오전 10시쯤 시작한 법사위는 지금은 점심시간으로 정회중이고요.

잠시 뒤인 오후 2시 30분쯤 다시 시작됩니다.

추미애 장관은 오전부터 윤 총장에 대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윤 총장의 '검찰총장은 법무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발언에 대해서 "생경한 발언이다"라고 말했고, "법무부 장관은 상급자 맞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라임 사건 수사 정보가 윤 총장에게 바로 보고된 것과 관련해 상당히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고 했고 결국 수사 지휘권은 적법했고 필요했고 긴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총장 입장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오전부터 추 장관이 윤 총장을 향한 센 발언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또 어떤 발언들이 있습니까?

[기자]

윤 총장의 태도가 정치적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검찰총장이 선을 넘었다"면서 지휘권자로서 민망하고 송구스럽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을 정치의 늪으로 끌어들인다 이런 발언도 했습니다.

또 앞서 윤 총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를 지키라 했다고 전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반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비선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성품이 아니라며 국감장에서 확인 안 된 얘기를 하는 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여당은 추 장관에 동의하며 힘을 보태고 있고 야당은 공세를 이어가는 상황인데 오후엔 공방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법사위와 별개로 국민의힘은 라임 옵티머스 특검을 주장하고 있죠?

[기자]

내일 저녁 6시부터 철야 규탄에 나섭니다.

국회 로텐더홀에서 릴레이 규탄발언을 철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추미애 장관이 새로운 수사팀을 구성하고, 이들이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조사하게 하면 누가 그 결과를 누가 신뢰할 수 있겠냐"며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최재성 정무수석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께서 특검에 대한 답변이 있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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