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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10-19 20:04 수정 2020-10-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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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감백신 맞은 10대, 이틀 만에 사망

독감 백신을 맞은 10대 학생이 접종 이틀 뒤에 사망했습니다. 특별히 앓던 질환이 없는 걸로 파악됐는데, 당국은 부검을 통해 백신과 연관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라임-윤석열 가족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수사 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라임 펀드 관련 여야 정치인·검사 비위 의혹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측근 관련 의혹 사건을 별도 수사팀에서 대검찰청 지휘를 받지 않고 수사하고 결과만 윤 총장에게 보고하라고 지휘했습니다. 윤 총장은 "수사팀은 대규모 펀드 사기를 저지른 세력과 이를 비호하는 세력 모두를 철저히 단죄 해달라"고 입장문을 냈습니다. 가족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3. 남부지검 '검사 술접대 의혹' 수사팀 구성

서울남부지검은 김봉현 전 회장이 주장한 검사 관련 의혹을 전담할 수사팀을 꾸렸습니다. 박순철 남부지검장은 수사팀을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로 정리했다"고 말했습니다.

4. 오뚜기·한화 등 59곳도 옵티머스 물렸다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오뚜기, 한화 등, 기업 쉰아홉 곳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부분 증권사 권유로 투자했단 입장인데, 옵티머스 펀드 가운데 5천억 원가량이 환매 중단되면서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5. 여성 나체 찍은 두 사진작가의 '황금폰'

젊은 사진작가 두 명이 여러 여성의 나체 사진과 영상을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피해자는 두 사람의 학교 동문부터 사진 작업을 함께한 여성, 전 여자친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경찰이 사진과 영상이 저장된 이들의 휴대전화 등을 압수하고 수사하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6. 음주차량에 1㎞ 끌려간 경찰관 의식불명

음주측정을 거부하며 달아나던 차량에 매달려 1km를 끌려가다 떨어진 경찰관이 한 달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은 모금 운동에 들어갔고 가해자를 엄벌하란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7. '묻지마 난개발'…몸살 앓는 우도

고인 물 위에 파래들이 떠 있습니다. 5년 전 세금 13억 원을 들여 만든 제주 우도의 인공낚시터인데요. 부실한 계획으로 사업이 중단되면서 한 번도 문을 열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늘(19일) 밀착카메라는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도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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