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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금) 뉴스룸 다시보기

입력 2020-10-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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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이번엔 옥중에서 이렇게 5장짜리 '자필 문서'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지난번 재판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단 취지로 진술했었는데, 이번에는 야권 인사, 또 검찰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검사장 출신의 야당 정치인에게 수억 원을 줬고, 현직 검사 3명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는데, 조사받으러 검찰청에 나가니, 접대받은 검사가 수사 책임자였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또 이런 얘기를 검찰에 했는데도 검찰이 오직 여당 유력 정치인들 수사만 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물론 이 주장이 모두 사실인지는 하나하나 확인해 나가야 할 문제겠습니다만 사실이라면, 대형 게이트로 비화될 가능성이 아주 커 보입니다. 지금부터는 이 폭로 내용과 저희가 확인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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