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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온라인으로…2020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아침& 라이프

입력 2020-10-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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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온라인으로…2020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책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이 올해는 원래 열리던 여름이 아니라 오늘(16일)부터 가을에 열리게 됐습니다. 온라인에서 그리고 오프라인으로는 동네서점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 '얽힘' 주제로 열리는 2020 서울국제도서전

올해 주제는 얽힘입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사회안에서 끊임없이 등장하는 각종 갈등 속에서 그래도 우리는 서로 얽혀서 함께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는 걸 이야기하는 책들을 알려줍니다. 공존, 연결, 뒤엉킴 같은 키워드로 소개가 돼 있습니다.

■ 밀레니얼 세대 생각 담은 특별 도서 '혼돈삽화'

또 매해 이 행사를 기념해 새로 출시 되는 책이 있는데 올해는 1980~90년대에 태어난 작가들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가 겪는 혼돈을 담았습니다.

■ 도서전 한정판 리커버 도서 10권 출시

그리고 뒤늦게 글을 배워 써내려간 할머니들의 일기가 담긴 책을 포함해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독자들을 만나게 된 책도 있고요.

■ 젠더·환경 등…40여 편의 강연 대담 온라인으로

이 책 축제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강연 프로그램인데 올해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더 다양하게 진행이 됩니다. 강연과 대담 40여 편이 마련됐고요.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는 골목 서점 등에서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책을 우연히 만날 수도 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다음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아침& 라이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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