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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ON] 의사국시 구제 "반대 52.2%, 찬성 37.5%"

입력 2020-10-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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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소녀상 철거 보류…"해법 논의"

철거 위기에 몰렸던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계속 있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베를린시 미테구청장이 대화를 통해서 해법을 찾자고 제안한 건데요.

앞서 시민단체가 철거 명령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철거 보류 기간이 생겼고 그동안 대화를 갖자는 취지입니다.

미테구가 비문의 내용을 두고 철거 지시를 내렸던 만큼 전시 여성 피해와 인권 문제를 포함해 보편성을 더 강조하는 방향으로 수정될 가능성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 호날두, 존슨…스포츠 스타 코로나 확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포르투갈 축구 협회는 유벤투스 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호날두의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 리그 출전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에 출전할 예정이었는데요.

존슨은 "가능한 한, 빨리 투어에 복귀하겠다"고 했습니다.

■ 의사국시 구제 "반대 52.2%, 찬성 37.5%"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이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자를 구제하는 데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날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미응시자 구제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52.2%로 나타났습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7.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3%였습니다.

이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4.4%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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