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풀영상] 9월 28일 (월) 정치부회의 다시보기

입력 2020-09-28 21: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9월 28일 정치부회의 시작합니다.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은 '추석 특별방역기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핵심 조치들이 계속 유지되죠.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모두의 노력 절실한 때입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 당국은 조금 전 코로나와 독감에 동시 감염된 사례가 지금까지 3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트윈데믹의 공포, 기우만은 아닌 듯 합니다. 또 상온에 노출됐다는 의심을 받는 백신을 접종받은 407명 중 1명에게서 이상 반응이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관련한 소식은 신 반장 발제 때 짚어보겠습니다.

미리보는 정치부회의입니다.

1. 문 대통령 "충격·분노 짐작하고도 남아…대단히 송구"

해수부 소속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한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금 전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국민이 받은 충격과 분노를 충분히 짐작하고 남는다"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정부로서는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2. 여야, 대북규탄결의안 처리 불발…서로 '네 탓'

공무원 피격 사망에 대해 정치권의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 대북규탄결의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이견이 커 타협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3. 검찰, 추미애·아들·보좌관 불기소 처분…"휴가 구두 승인"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조금 전 추 장관의 아들 서씨와 전 보좌관을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휴가 연장과 관련해 검찰은 서씨가 구두로 휴가 승인을 받았고 탈영목적도 없었다며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관련기사

정부, 공무원 피격 '공동조사' 요청…북한 사실상 거부 '대북규탄결의안' 채택 결국 무산…여야, "네 탓" 공방 서울시, PC방·노래방 등에 '0%대 초저금리' 대출 지원 '거리두기 3단계' 돼도 수능 예정대로…시험장 대폭 확충 민주 "월북, 사실로 확인돼…시신 훼손 여부는 조사 필요" '휴가연장 의혹' 추미애 등 무혐의…"검찰개혁 완수 매진" [복국장의 한 컷 정치] 창원 정신질환 모녀의 '쓸쓸한 죽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