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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특별방역 고삐'…수도권, 유흥시설 영업금지

입력 2020-09-25 20:42 수정 2020-09-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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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25일)도 새로 나온 확진자 수, 114명으로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상황이 여전히 안 좋은데, 추석 연휴를 통해 코로나가 전국으로 퍼질까 걱정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는데요. 마을잔치, 민속놀이도 실내 50명 모이면 안 되고, 식당, 극장 이용도 제한됩니다.

자세한 소식,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방역당국이 전 국민 휴대폰 이동량을 분석해 봤습니다.

지난 주말 수도권 시민 이동량은 지난달 중순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수도권 대유행을 몰고 온 광복절 집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겁니다.

유행이 다소 진정되기는 했지만 수도권은 아직도 비상입니다.

국내 확진자 중 약 70%가 여전히 서울 경기에 몰려있습니다.

당국은 이들이 명절에 전국에 흩어지는 상황을 우려합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가급적 집에서 보내며, 긴급하지 않은 외출이나 여행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인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임 금지가 핵심입니다.

마을잔치와 지역 축제, 민속놀이도 이 인원을 넘으면 안 됩니다.

개천절에도 100명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는 불가능합니다.

연휴 기간 동안 수도권에 남는 사람들도 갈 곳은 제한됩니다.

술집과 클럽 등 고위험시설 11곳도 영업을 못 합니다.

수도권 식당과 카페 등 좌석이 20석을 넘는 업소는 매장 내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또 극장과 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놀이공원, 물놀이장은 예약제로 이용 인원 절반 제한을 해야 합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지는 않았지만, 부분적으로 상향조치한 겁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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