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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택배기사들 '분류 거부' 철회…추석 배송대란 피했다

입력 2020-09-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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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기사들 '분류 거부' 철회…추석 배송대란 피했다

택배 기사들이 택배 분류 작업을 거부하려던 계획을 거둬들였습니다. 하루 평균 1만 명의 택배 분류 인력을 별도로 투입하겠다는 정부와 택배업계의 대책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려했던 '배송 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2. 추석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식사 금지…포장만 가능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음식을 먹지 못하고 포장만 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실내 매장에 고객이 몰리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3. 수원 자원순환센터서 새벽 화재…4시간 만에 진화

포클레인 한 대가 시뻘건 불길을 잡으려 애씁니다. 오늘(18일) 새벽 3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자원순환센터에 난 불입니다. 100톤이 넘는 플라스틱과 비닐이 타며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수원시는 창문을 닫으라는 안전문자까지 보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4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4. 고속도로 질주 차량에 괴물체 '쾅'…동승자 1명 중상

오늘 오전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벤츠 승용차에 알 수 없는 물체가 날아왔습니다. 차 앞 유리를 뚫은 물체는 조수석에 탄 50대 여성의 머리를 친 후에 뒷 유리창을 뚫고 나갔습니다. 여성은 닥터헬기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물체가 어떤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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