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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 뉴저지 상공에 UFO?…정체는 '촬영용 비행선'

입력 2020-09-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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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뉴저지 상공에 UFO?…정체는 '촬영용 비행선'

지금 보시는 건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 뉴저지 하늘입니다. 둥그런 물체가 둥둥 떠다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미확인 비행물체, UFO라고 착각해서 사진과 영상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 물체는 공중에서 미국 농구 경기를 촬영하던 비행선이었습니다.

2. 휴대전화 훔치고 대담한 셀카…범인은 '원숭이'

나뭇가지들 사이로 삐죽삐죽한 털이 보이더니 원숭이 얼굴이 나타나죠. 말레이시아에 사는 한 남성은 지난 12일에 잃어버렸다가 하루 만에 되찾은 자신의 휴대전화 속에서 웬 원숭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휴대전화를 훔쳐 간 범인으로 보이는 이 원숭이의 셀카를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요. 3년 전엔 보르네오섬에서 사는 오랑우탄이 관찰용으로 숨겨놓은 카메라를 찾아내서 수백 장의 셀카를 찍은 적도 있습니다.

3. 맨몸으로 물밑 112m…프리다이빙 바이핀 신기록

깊은 바닷속에 뻗은 줄을 따라 다이버가 발장구를 치며 아래로, 아래로 계속 내려갑니다. 수면 아래 112m, 종전 기록보다 1m나 더 내려간 프랑스의 프리 다이버 아르누아드 제라드가 프리다이빙 바이핀 종목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제라드는 동료들과 물장구를 치고 아내와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4. 벼 수확 뒤에 오리 1만마리…'해충 포식' 논 청소

만 마리의 오리들이 한꺼번에 달려갑니다. 배고픈 오리들은 벼 그루터기와 물속에 있는 해충들을 정신없이 잡아먹는데요. 오리를 이용해서 벼를 다 수확한 논을 청소하는 건 태국 나콘빠톰 지역의 오랜 전통입니다. 이렇게 배를 채운 오리들은 다시 트럭에 올라타서 다음 논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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