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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부진하다며 어머니 폭행했던 아들…징역 1년

입력 2020-09-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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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넘게 어머니를 지속적으로 폭행한 30대 아들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아들은 쇼핑몰 사업이 부진하거나 어머니가 주문 전화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9차례에 걸쳐 어머니를 폭행했습니다.

어머니가 참다 못해 고소를 하자 아들은 경찰 조사에서 정신질환으로 망상이 있는 어머니가 자신을 무고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어머니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고 객관적 증거도 있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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