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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완화…수도권 음식점·카페 등 정상영업

입력 2020-09-14 07:42

11개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유지…PC방만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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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유지…PC방만 해제


[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14일)부터 2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음식점들은 밤 9시 이후에도 매장 영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 2주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던 프랜차이즈 카페와 제과점은 매장 안에서 손님들에게 커피와 빵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소형 학원과 스터디 카페의 운영도 재개됩니다. 다만 고위험 시설 12개 업종 가운데는 유일하게 PC방의 영업만 허용됐습니다.

일단 이번주와 다음주가 그렇고요. 그 뒤 추석연휴가 있는 28일부터 2주 동안은 또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해졌습니다. 이 기간 구체적인 방역 대책은 곧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먼저 김태형 기자가 오늘부터 완화되는 방역 조치들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정세균/국무총리 :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하고자 합니다. 뼈아픈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방역당국은 고심 끝에 수도권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동안의 방역조치 효과 등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던 음식점들의 야간영업 제한 조치가 풀리게 됐습니다.

또 시간과 관계없이 배달이나 포장만 가능했던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등도 다시 매장에서 커피를 마시고 빵을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스터디카페나 헬스클럽 같은 실내체육시설도 다시 문을 엽니다.

대신 업주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는 단서가 달렸습니다.

업주는 출입자 명부 관리, 테이블 간 간격 유지 등의 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12개 고위험시설 업종 중에서 PC방은 다시 문을 열수 있지만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뷔페 등 나머지 11개 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됩니다.

정 총리는 특히 추석연휴가 방역의 중요한 고비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최근 일부 휴양지 숙박시설에는 추석 연휴 기간 예약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추석만큼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자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은 오는 28일부터 2주간을 추석특별방역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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