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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한 컷 정치]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

입력 2020-09-0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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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9개의 장기가 9명의 생명을"…장기기증의 날 > 입니다.

오늘 SNS에 올라온 사진들입니다.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다는 '아임도너챌린지' 인증샷인데요. 여기는 국회 의원들만 있죠. 여기 있는 의원들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오늘 9월 9일이 9개의 장기로 9명의 생명을 9(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지정된 장기기증의 날이기 때문인데요. 다정회 가족분들도 혹시 알고 계셨나요?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만 무려 4만 명입니다. 그에 비해 기증자는 연간 500명 정도에 그쳐서 하루 평균 7.5명의 환자들이 이식을 기다리다 사망한다고 합니다. 이들이 챌린지를 펼친 이유이기도 하죠. 오늘 하루만이라도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봤으면 합니다.

공지사항이 하나 있는데요. JTBC 뉴스룸이 오늘과 내일 밤 9시 30분부터 70분 동안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연속토론을 방송합니다. 오늘은 < 집단감염 진원지? 논란의 교회 > 라는 주제를 가지고 재확산 논란 중심에 선 '교회 책임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흰 내일 오후 5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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