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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 백신 각국에 공정하게 분배할 것"|아침& 지금

입력 2020-08-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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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또 확보하려는 각국의 경쟁이 그야말로 치열한 상황에서 세계보건기구가 다시한번 경고를 했습니다. 각 나라 지도자가 자국민을 보호해야하는 건 맞지만 전염병에 대한 대응은 함께여야한다는 것입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박지윤 기자, 공정한 분배를 다시한번 강조했네요.

[기자]

네, WHO 사무총장은 "지도자들은 자국민부터 보호하려는 바램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팬데믹 종식과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몇몇 국가의 국민보다는 전 세계 고 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WHO가 주도하는 글로벌 백신 공급 메커니즘 '코벡스' 가입을 촉구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이 개발되면, WHO는 두 단계를 통해 공정하게 분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단계에선 각 국 인구의 20%에 해당되는 물량을 동시에 분배한다는 것입니다.

2단계에선 각 국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 나눈다는 설명입니다.

WHO 사무총장은 1단계에서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보호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유럽에서는 방역 조치를 더 강화하는 나라들이 많아지고 있죠?

[기자]

네, 이탈리아에서 실내에 이어서 야외에서도 야간 시간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밀폐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디스코텍과 클럽 등은 17일부터 문을 닫았습니다.

폐쇄 기한은 다음달 7일까지인데, 연장 가능성도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해외에 나갔다가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라 나와 이탈리아도 비상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모든 사업장에서 직장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질병통제국에 따르면 집단 감염의 24%가 기업에서 발생했습니다.

■ 모리셔스 연안에 기름 유출한 화물선 선장 체포

마지막으로 인도양 섬나라 모리셔스 연안에 좌초돼 1000t 이상의 기름을 유출해 바다를 오염시킨 일본 화물선 선장이 체포됐다는 소식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선장과 선원들이 보석 신청이 거부돼 구급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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