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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발걸음, 힘겨운 표정…'아베, 지병 도졌나' 뒷말

입력 2020-08-14 21:16 수정 2020-08-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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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아베 총리의 건강이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실제로 발걸음도 무겁고 보기에 좀 심상치 않습니다. 이런 소문을 의식한 듯 7개월 만에 헬스클럽까지 갔는데, 이걸 놓고도 헬스를 한 게 아니라 극비리에 진료를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도쿄에서 윤설영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틀 전 관저로 들어서는 아베 총리 모습입니다.

지난 6월에 비해 발걸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것도 힘겨워 보였습니다.

[아베 신조/일본 총리 (지난 12일) : 히로시마지방법원 판결 내용에 대해선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와 협의를 거듭해 왔습니다만…]

또 다른 기자회견에서도 괴로운 듯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습니다.

잇따라 보이는 피곤한 모습에 건강이상설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소식통은 "잇단 코로나 실책과 지지율 저하로 사기가 많이 떨어진 건 사실"이라면서 "실제론 (아베 총리가) 그만두고 싶어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소문을 의식한 듯 7개월 만에 헬스클럽을 찾았지만 뒷말이 나옵니다.

아베 총리는 제 뒤로 보이는 호텔 5층에 있는 헬스클럽을 이용했습니다.

지난 10일에도 3시간 반 동안 이곳에 머물렀는데, 실제론 운동을 한 게 아니라 극비리에 진료를 받은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에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도진 것 아니냐는 겁니다.

아베 총리는 1차 집권 때인 2007년 지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 / 영상그래픽 :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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