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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손흥민 번리전 환상골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입력 2020-08-13 21:19 수정 2020-08-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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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손흥민 번리전 환상골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1. 미 75세 운전자 병원 돌진…1명 사망, 4명 부상

짙은 회색의 SUV 차가 갑자기 속도를 내더니, 앞에 서 있던 차를 들이받습니다. 이걸 지켜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당황해하는 게 보이는데, 그대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 돌진을 해서 응급실 문을 뚫고 들어갑니다. 지난 6월, 미국 애틀랜타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네 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일흔다섯 살 여성이 운전을 했는데, 어쩌다 이런 사고를 낸 건지는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11Alive')

2. 투명인간의 운전면허증?…얼굴 사진 대신 '빈 의자'

운전면허증에 사람 얼굴 사진이 있어야 할 자리에 웬 의자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미국에서 한 20대 여성이 발급받은 운전 면허증인데요. 알고 보니, 이 여성이 면허증을 발급해주는 차량국에 갔을 때 잘못 찍힌 의자 사진이 이렇게 면허증에 그대로 실린 겁니다. 차량국은 "실수였다"면서 "면허증을 다시 발급했다"고 밝혔지만, 온라인에선 이번 실수를 패러디해서 의자가 사람처럼 맥주를 사거나 운전석에 앉아있는 갖가지 사진들이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Jade Dodd')

3. 손흥민 번리전 환상골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수비 진영에서부터 모든 수비수를 제치고 돌파해서 쏜 손흥민의 '70미터 원더골'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 선정됐습니다. 팬들의 투표에 전문가 평가를 더해서 이번 시즌 최고의 골을 뽑은 건데요. 평가에 참여한 '아스널'의 전설'이던 라이트'는 "손흥민처럼 상대 진영에서 드리블해서 침착하고 정확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선수는 거의 없을 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4. 뉴욕 버스서 마스크 안 쓰고…30분간 광란의 파티

열 명 정도의 사람들이 좁은 버스 안에서 춤을 추고 담배를 피우며 파티를 벌이고 있습니다. 제대로 마스크를 쓴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현지시간 9일 새벽, 미국 뉴욕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 안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뉴욕시 교통당국은 "이들이 30분 동안 소란을 피웠다"면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을 토대로 이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트워터 '@progressiveact')

5. 빠르게 따뜻해진 북극…떨어져 나간 거대 '빙붕'

지금 보시는 건 캐나다 북쪽에 있는 '엘즈미어 섬'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과 31일 사이, 이 섬의 북쪽 가장자리에 붙어있는 '밀른 빙붕'이 이렇게 무너졌습니다. 떨어져 나간 얼음덩어리의 면적은 약 80제곱킬로미터로 서울 강남구 면적의 두 배가 넘는 크기인데요. 앞서도 전해드렸지만, 지구온난화로 북극이 따뜻해진 탓입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이런 얼음덩어리 빙붕이 수십 년 안에 다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화면출처 : 트워터 '@planetlabs'·트위터 '@ECCC_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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