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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통합당, 호남 지역에 적극 구애

입력 2020-08-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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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4차 추경 편성 선그어

어제(12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4차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추경은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아직은 충분히 비축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2. '법무부 개편안' 검찰 반발 확산

법무부가 대검찰청의 차장 검사급 요직 4자리를 없애고 형사부와 공판부를 강화하는 직제 개편안을 발표하자 검찰 내부에서 반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방안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까지 받기로 했던 대검의 내부의견을 내일까지 받기로 했습니다.

3. 통합당, 호남 지역에 적극 구애

미래통합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를 잇따라 찾아가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어제는 호남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통합 특별 위원회'를 발족했고 다음주에는 김종인 비상 대책 위원장과 주호영 원내 대표가 광주 5·18 민주 묘지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호남에 힘을 실어서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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