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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8-11 20:05 수정 2020-08-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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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대강 홍수 논쟁…이재오 vs 박창근

이번 장마로 인한 피해가 4대강 때문에 더 커졌는지 아니면 그나마 줄었던 건지 정부가 '긴급 태스크포스 팀'을 꾸려서 사실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4대강에 설치된 보가 홍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는지를 놓고 잠시 뒤 스튜디오에서 이재오 전 의원과 박창근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토론을 벌입니다.

2. 금감원처럼 '부동산 감독' 독립기구

정부가 어제(10일)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이후 부동산 시장 '감독 기구'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처럼 정부 조직에 속하지 않는 독립 기구로서, 투기를 잡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을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3. 의암호 사고 그날…블랙박스 영상 입수

의암호에서 배가 뒤집혀 물에 휩쓸려간 사고가 난 당일, 춘천시청 주무관 A씨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A씨와 수초섬 제작업체의 통화 음성이 담겼는데, 경찰은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혹을 풀 단서로 보고 있습니다.  

4. 폭우 생활쓰레기…해안 덮고 도로 막아

폭우에 떠내려간 생활 쓰레기들이 바다로 모이면서 심각한 환경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안가 쓰레기가 한때 도로 위로 넘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기도 했습니다.

5. '교회발 코로나' 남대문시장 상가 확산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던 늦깎이 학생과 그 가족 등 아홉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교회에서 시작돼 서울 남대문 시장에 번진 감염은 상가를 건너가며 계속 퍼지고 있습니다.

6. 나눔의집 후원금, 88억원 중 2억원만…

경기도 민관합동조사단이 '나눔의집' 후원금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5년 동안 88억 원의 후원금을 모았는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쓴 돈은 2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7. 이재민 대피소, 더 막막한 이주노동자들

제가 있는 경기도의 한 이재민 대피소엔 모두 해외 이주노동자들이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는 곳이 특히 열악하기 때문에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일까요. 오늘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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