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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코로나 재확산 속 개교…"교육은 나라의 의무"|아침& 지금

입력 2020-08-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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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들어온 나라밖 소식들 좀 더 보겠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동유럽 국가 벨라루스에서 시위가 있었습니다. 장기 집권을 한 현 대통령이 이번에도 압도적 승리를 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에 반발하는 시위가 열린것인데요. 보도국 연결합니다.

박지윤 기자, 야권 지지자들이 벌인 시위죠?

[기자]

네, 현지 시간 9일 투표 종료 뒤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대통령이 79.7%로 압승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돌풍을 일으켰던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 후보는 10.9%를 득표한걸로 집계됐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수도 민스크 등 주요 도시에서 대선 결과 불복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최루탄 등을 쏘며 시위를 진압했습니다.

벨라루스 내무부는 "전국에서 3000여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은 "류카센코 대통령이 유력 야권 인사 후보 등록을 좌절시키는 등 불법 선거를 동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루카센코 대통령은 1994년부터 벨라루스를 철권통치하고 있으며,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립니다.

[앵커]

홍콩 소식도 있습니다. 홍콩 보안법이 적용돼서 체포된 사람이 또 나왔다고요?

[기자]

네, 아그네스 차우 페이스북에 따르면 그는 현지 시간 어제(10일) 홍콩보안법상 분열 선동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발부된 수색영장을 바탕으로 차우의 주거지에 들이닥쳤습니다.

아그네스 차우는 조슈아 웡과 함께 2014년 홍콩 민주화 시위 '우산혁명' 때 전면에 나섰습니다.

AFP통신은 "차우는 이날 국가 안보 사건으로 체포된 10명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이날 오전엔 반중매체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를 홍콩보안법상 외세결탁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 코로나19 재확산 속 개교 "교육은 나라의 의무" 

마지막으로 영국에서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세가 강해지는 가운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예정대로 9월 개교를 진행한다는 소식입니다.

존슨 총리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통해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교육은 나라의 도덕적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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