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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 마을 덮친 초대형 회오리바람…33명 중경상

입력 2020-08-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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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마을 덮친 초대형 회오리바람…33명 중경상

하늘과 땅 사이에 영화에서나 볼 법한 커다란 회오리바람이 일죠. 최근 홍수로 피해를 본 중국에 이번엔 회오리바람이 불어닥쳤습니다. 어제(9일) 오후 중국 네이멍구 톈어 호수 일대에 토네이도를 연상시키는 초대형 돌풍이 몰아치면서 천막식 가옥 150여 채가 바람에 휩쓸려 무너졌습니다. 관광 안내소 직원 등 서른세 명이 다쳤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

2. "여친 노마스크 지적"…미 30대, 노인 무차별 폭행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한 호텔의 CCTV 영상입니다. 어떤 사람이 로비에 앉아 있는 한 노인에게 다가가더니 얼굴을 수 차례 때립니다. 이 폭행으로 70대 노인은 턱뼈가 부러지고 의식을 잃었는데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지적을 했단 이유로 이렇게 때린 걸로조사됐습니다. 폭행 혐의로 체포된 이 30대는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on't Miss News')

3. 코로나 시대 '대피소 장사'…미, 29억원 현찰 판매

평범해 보이는 설계도입니다. 그런데 지상이 아닌 지하로 15층, 약 61미터의 깊숙한 땅속에 있는 지하 대피소입니다. 핵 공격에도 버틸 수 있는 대피소 내부에는 수영장과 학교, 영화관은 물론이고 흙이 아닌 물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연구실도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여길 파는데 가격은 6억 원에서 29억 원까지이고 현금으로만 살 수 있습니다. 미국 캔자스 지역의 한 지하 벙커 대표는 코로나19로 자택 대기령이 내려지고 이에 따라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런 벙커를 사고파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4. 러시모어산에 트럼프 얼굴?…NYT 보도에 패러디

미국의 전직 대통령 네 명의 얼굴이 새겨진 유명 관광지 미국 '러시모어산'입니다. 여기에 이렇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이 나타났지요. 진짜가 아니라 합성한 패러디 사진입니다. 백악관이 '러시모어산'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추가하는 걸 사우스다코타 주지사실에 문의했다고 현지시간 9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하면서 온라인에 패러디물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하면서도 "좋은 생각으로 들린다"고 트위터에 적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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