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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오후 4시 부산 근접…최대 150mm 많은 비

입력 2020-08-10 09:38 수정 2020-08-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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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쪽 상황부터 먼저 봤습니다. 지금 올라오고 있는 태풍은 오늘 오후 한 3시쯤에 경남 통영쪽으로 상륙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미 집중호우로 피해를 많이 본 부산지역에서는 또 피해가 있지는 않을지 지금 할 수 있는 대비들을 다 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취재기자 이번에는 연결하겠습니다.

윤두열 기자, 태풍의 영향이 지금은 느껴집니까? 어떻습니까?

[기자]

부산은 아직까지는 날씨가 맑습니다.

어젯밤부터 부산에는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좀 반복했었는데요.

지금은 해가 뜨면서 비가 그쳤습니다.

또 바람도 그다지 강하게 불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태풍이 부산 쪽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오후가 되면서는 태풍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서 비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파도가 지금 잔잔하게 이는 것을 보면 아직까지는 큰 영향은 없는 것 같고요. 그렇다면 언제쯤 부산에 가장 가깝게  태풍이 접근할까요?

[기자]

부산 기상청은 태풍 장미가 오후 4시쯤에 부산에 가장 근접해서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지역은 50mm에서 많게는 15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부산은 해안가의 만조시간을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태풍이 부산을 꽤나 근접한 오늘 정오가 만조시간입니다.

태풍과 만조시간이 겹치는 만큼 해안가의 저지대 쪽으로 파도가 넘어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다 쪽 사시는 분들은 파도 주의하셔야 하고요.

낙동강 쪽 주민들도 많은 비로 인해서 범람할 수 있으니까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경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많게는 250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현재 경남 진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 사천, 하동, 합천, 의령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앵커]

부산지역도 지금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 어제까지도 피해가 이어졌었습니다. 산사태에 대한 대비는 잘되고 있는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제는 주택 담장이, 어제는 부산 운전면허시험장의 운동자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부산은 산복도로 그러니까 산을 타고 겹겹이 주택을 많이 지어놨기 때문에 산사태에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이번 태풍이 가져올 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산사태에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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