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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스리그, 5달 만의 귀환…별들의 '슛 전쟁'

입력 2020-08-08 20:18 수정 2020-08-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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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스리그, 5달 만의 귀환…별들의 '슛 전쟁'

[앵커]

기습적으로 왼발로 때린 강력한 슛.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이 골로 역전을 만들었지만 팀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로 멈춰 섰던 유럽 챔피언스리그가 다섯 달 만에 돌아왔습니다.

별들의 화려한 승부를 최하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름다운 대회가 돌아왔다" 자신감을 내비치며 챔피언스리그를 반긴 호날두.

시작 12분 만에 페널티킥을 내준 유벤투스의 반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끝자락 시원한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더니 후반엔 기습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한 번 더 흔들어 2대1 역전을 만들었습니다.

골대까지 25m, 왼발로 쏘아 올린 이 강력한 슛으로 호날두는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시즌 통틀어 37골로 80년 넘게 깨지지 않던 유벤투스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고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통산 130골을 쌓아 올렸습니다.

경기 최우수 선수로도 뽑혔지만 팀이 8강에 오르지 못하면서 활약은 빛이 바랬습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졌기 때문에 한 골이 더 필요했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리옹 감독은 "졌지만 가장 행복한 패배"라며 "상대팀엔 '외계인'이 있었다"고 호날두를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호날두의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도 10년 만에 16강 탈락의 쓴잔을 마셨습니다.

수비진의 잇따른 실수를 맨시티는 놓치지 않고 두 골을 만드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올 시즌 유럽 3대 리그 우승팀이 모두 떨어진 챔피언스리그.

살아남은 별들은 단판 승부로 치열한 전쟁을 펼칩니다.

(영상그래픽 : 이정신)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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