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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만 없다면 북과 협상 중일 것" 자화자찬

입력 2020-08-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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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소식입니다. 또 한번 자화자찬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식인데요. 대선만 없다면 주식시장이 훨씬 더 좋아지고 북한 등과 협상테이블에 있을 거라고 했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든 돌파해보려는 언급을 잇따라 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종주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선거만 아니었다면, 주식시장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욕 증시는 나스닥 지수가 연일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중국이나 북한과도 당장 협상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5일, 폭스뉴스) : 만약 우리가 지금 선거를 치르지 않는다면 이란과 중국, 북한을 포함한 모두가 24시간 안에 협상 테이블에 있을 것입니다.]

북한과는 잘하고 있다며,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으면 전쟁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거듭 폈습니다.

선거 때문에 전력 투구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증시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자화자찬입니다.

이를 치적으로 내세워 코로나19 대처 실패론을 덮고 가겠다는 의도가 깔린 대목입니다.

오는 24일로 예정된 공화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은 백악관에서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아마도 백악관에서 생중계로 연설할 것입니다. 가장 쉽고 비용도 덜 들고 아주 아름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럴 경우 행사 준비와 보안 등을 위해 연방 요원이 투입될 수밖에 없어 공직자의 정치 활동 참여를 제한하는 법률인 해치법 위반 논란이 불거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 특별정무차석대사에 지명된 알렉스 웡 대북특별 부대표는 인준청문회에서 북한과의 협상을 위해 준비된 팀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북 문제에 있어 중국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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