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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해의 선수' 수상…토트넘 5관왕 달성|아침& 지금

입력 2020-08-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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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전설들로부터 최고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지윤 기자, 손흥민이 이 상을 받아 5관왕에 올랐다면서요?

[기자]

토트넘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6일) "손흥민이 하나의 상을 더 받는다"면서 "레전드들이 선정한 올 시즌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0일 이번 시즌을 결산하는 자체 시상식에서 4개 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레전드들로부터도 최고의 선수로 뽑혀 5관왕이 됐습니다.

앞서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올해의 골,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 등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도 손흥민은 4관왕에 올랐는데 '레전드 선정 올해의 선수'는 받지 못 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골 등 정규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21개, 18골 등 공식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 30개를 달성했습니다.

[앵커]

미국 정부가 계속 코로나19 백신을 입도선매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미 제약사 존슨앤드존슨은 어제 미국 정부와 코로나19 백신 1억회 투여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2천억 원 입니다.

이번 계약에는 미 정부가 나중에 존슨앤드존슨 백신 2억회 투여분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는 옵션도 있습니다.

에이 에프 피 통신은 미 정부가 지금까지 입도선매한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모두 7억회 투여분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정부는 영국 옥스퍼드대와 미국 화이자 등와도 백신 물량을 받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로써 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확보에 쏟은 자금은 총 94억 달러, 우리 돈으로 11조 2000억 원입니다.

백신 확보에 나선 건 미국만이 아닙니다.

캐나다 정부도 이날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와 각각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수량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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