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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8-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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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승교 '최고수위'…주민 긴급 대피

임진강 최북단의 필승교가 역대 최고 수위를 넘겨 경기도 연천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태풍 하구핏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강풍이 예보된 가운데 닷새 동안 비 피해로 열다섯 명이 숨지고 열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2. 소양강댐 수문 개방…한강 수위 1~2m↑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댐인 소양강댐이 3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초당 3천 톤의 물을 흘려보내는데, 내일(6일) 오전이면 서울에 닿아서 한강 수위가 1미터 넘게 오를 걸로 보입니다. 

3. 빗나간 '시간당 120㎜'…기상청 예보 논란

이른바 '역대급 장마'를 예측하지 못한 기상청에 대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예보였던 시간당 최대 120mm의 폭우가 올 거란 내용도 한참 빗나갔습니다.

4. 레바논 항구서 초대형 폭발…수천 명 사상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한 항구에서 현지시간 어제저녁, 초대형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현재까지 백여 명이 숨지고 4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레바논 정부는 항구 창고에 쌓여 있던 수천 톤의 인화성 물질에서 폭발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5. '전월세전환율 인하' 실무 검토 착수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서 전세를 월세로 돌리는 집주인이 늘 거란 전망이 나오자 정부가 '전월세 전환율'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어제 뉴스룸에 나와 이야기한 뒤 국토부가 실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실행되면 세입자 부담이 꽤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6. 일손도 없고 빗물에 썩고…치솟는 배춧값

요즘 배춧값이 올라서 김치 담그기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왜 그런지, 여름 배추가 나는 강원도 대관령부터 한밤중에 열리는 서울 가락동 농산물 경매 시장까지 이주찬의 발품 경제에서 취재했습니다. 

7. 출동복 마를 새가 없다…장마철 소방서

소방서가 1년 중 가장 바쁠 때 중 하나가 바로 비 올 때입니다. 비가 오든 안 오든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소방서의 24시를 취재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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