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8-04 19:5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나흘간 14명 사망…이재민 1천명 넘어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번 폭우로 오늘(4일)까지 나흘 동안 열네 명이 숨졌고 열두 명이 실종됐습니다. 경기와 충청·강원에서 이재민이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2. 흙더미에 막혀…80명 22시간 고립

경기도 가평에선 흘러내린 흙과 바위에 마을로 이어지는 유일한 통로가 막혔다가 두 시간쯤 전에 다시 지나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주민을 비롯한 여든 명이 약 스물두 시간 동안 고립됐습니다.

3. 첫 '시간당 120㎜' 예보…오늘 밤 고비

중부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에 사상 처음 시간당 최고 120㎜의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내일까지 많게는 500mm 넘게 오는 곳도 있을 걸로 보여서 철저하게 대비해야겠습니다.

4. 강남에 최대 50층 재건축…김현미 출연

정부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13만 가구의 집을 새로 짓는 내용의 공급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강남 등의 낡은 아파트 단지엔 공공분양과 임대주택을 더 넣는 조건으로 50층짜리 고층 아파트를 짓는 걸 허용합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스튜디오에서 직접 이야기하겠습니다.

5. '종부세 최대 6%' 부동산 3법 통과

국회에선 미래통합당의 반발 속에 지난 7.10 부동산 대책 관련 법안들이 모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시장 안정의 분기점이 되는 날"이라고 평가했고, 야당은 "국민을 편 가르는 부동산 정치를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6. "윤 총장 탄핵해야" "정치적 시그널"

'민주주의 허울을 쓴 독재를 배격 해야 한다'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말을 놓고 정치권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윤 총장이 반정부 투쟁에 나섰다며 탄핵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야당에서도 정치적 의도가 담겼단 반응이 나왔습니다.

7. 비만 오면 와르르…걱정거리 된 '태양광'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계속 되고있습니다. 곳곳에서 산사태와 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나무를 베고 산을 깎아서 만든 태양광 시설들 지금 괜찮을까요. 오늘 밀착카메라에서 현장 취재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