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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전국 미분양 5년여 만에 최저

입력 2020-07-3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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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조업 종사자 감소폭 역대 최대

코로나가 우리 경제에 미친 영향이 수치로 계속 드러나고 있는데요. 지난 2월에 수치가 마이너스가 돼서 감소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제조업 종사자는 지난달 역대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만 7000명이 감소했는데요. 수출 관련 업종들에서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저점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2. 8대 분야 소비쿠폰 순차적 지급

8개 분야에서 쓸 수 있는 소비쿠폰을 정부가 내놓을 계획인데요. 농수산물을 20% 할인해주는 쿠폰은 어제(30일)부터 지급됐습니다. 이밖에 관광, 숙박, 영화 부문 등에서 이번에 나오는 쿠폰은 1700억 원 규모입니다. 소비를 늘리는 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3. 전국 미분양 5년여 만에 최저

1년전부터 계속 줄고 있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가장 적게 나왔습니다. 전달 보다는 13% 정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54% 정도가 줄었습니다.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집값이 오르는 게 맞물리면서 미분양 분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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