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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서 어선 화재…"비에 전기 합선 탓 추정"

입력 2020-07-3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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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저녁 7시 16분 전북 부안군 계화면에서 어선 한 척이 불에 탔습니다.

사람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기관실이 불타면서 19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고 기관실에서 불에 타서 녹아내린 전선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부안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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