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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일본 '731부대' 실체 세계에 알린다|아침& 지금

입력 2020-07-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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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이끌어 온 미국측 대표가 교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으면서인데요. 보도국 연결합니다.

이재승 기자, 일단 협상 대표가 바뀐다고 하니까요. 협상판을 바꿔보려는 걸까요?

[기자]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이끌던 미국 국무부 제임스 드하트 협상대표가 북극권 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북극권 조정관은 오바마 행정부 때 북극에서 미국의 이익을 지키고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신설됐습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3년 넘게 공석으로 있었습니다.

드하트 전 대표의 후임은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미 국무부는 후임자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한국이 공정한 분담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오랜 관점"이라고만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의 한 외교소식통은 트하트의 자리 이동은 미 국무부 정기인사에 따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와의 협상을 고려했다기 보다는 오는 9월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과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대비해 협상대표를 교체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앵커]

일본에서는 100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요? 긴급사태를 선언할 정도는 아니라는 일본 정부가 이 수치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젯(29일)밤 10시 기준으로 1259명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에서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3만 4215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019명이 됐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괜찮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 전국에 긴급사태가 내려진 4월 16일에는 하루 확진자가 600명에 근접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하루 확진자가 천 명을 넘은 상황에서도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 반크, 일 생체실험 부대 '731' 실체 세계에 알린다

끝으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공개한 포스터 보시겠습니다.

'아시아판 아우슈비츠, 731부대에 대해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포스터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수용소인 아우슈비츠 돌벽에 적혀있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들은 과거를 반복한다"는 문구를 걸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중국 하얼빈에 주둔시켰던 세균전 부대인 '731'의 실체를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한것인데요.

2013년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731'이 적힌 비행기를 탄 사진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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