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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개봉…동북아 갈등 속 한반도의 운명은?|아침& 라이프

입력 2020-07-29 09:32 수정 2020-07-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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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황남희


2주 전 개봉한 영화 반도가 이제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면서 얼어붙었던 영화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를 이어갈 작품들에 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번주 개봉영화 보겠습니다. 먼저 강철비2 정상회담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핵이 아닌 평화에 두면…]
[결론은 미국이 하라는 대로 하라 소리 아닙니까]

북한에서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던 중에 벌어진 일입니다. 북한의 쿠데타가 일어나고요. 세명의 정상들이 납치돼서 핵 잠수함으로 가게 되는데요. 3년전 나왔던 강철비에 등장한 배우들이 이번 영화에서는 진영을 바꿨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남측 인물이었던 배우가 북측 인물로, 북측 인물이었던 배우가 남측 인물로 나오는데 남북이 서로 입장을 바꾸더라도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매우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우성/'강철비2: 정상회담' 기자간담회 : 우리 민족은 충분히 불행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빨리 우리 민족의 불행이 새로운 희망으로 평화의 길로 가야 하지 않나…]

남과 북의 관계는 화해, 또 긴장의 도돌이표였고 앞으로 또 이렇게 반복이 되겠지만 문제의 근원이 뭔지 말하고 싶었다는 이 영화, 오늘(29일) 개봉합니다.

[전 세계 3분의 2의 여성들은 자기 생각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처벌받는다는 거 알아?]
[그렇게 영혼이 부서진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싸우는 거야]

영혼이 부서진 여성들을 위해 싸우겠다는 이 사람. 미국의 실제 변호사 얘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90년대 초 소녀들에게 글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탈레반에 잡힌 아프가니스탄의 여성이 미국으로 망명을 요청하지만 미국이 내린 결정은 추방 명령이고 이 변호사는 끈질긴 투쟁 끝에 미국의 망명법을 뒤집게 됩니다. 이 변호사의 법률사무소에서 인턴으로 일을 했던 사람이 역사적인 이 일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영화로 만들기로 하고 각본을 썼다고 하네요. 역시 오늘 개봉합니다.

[네 행동의 의미를 깨닫는 데는 시간이 걸릴 거야 아메드!]

게임을 좋아하는 한 평범한 아이였지만 종교적 극단주의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가족을 비난하고 선생님을 해칠 계획을 세우는 13살 이 소년, 종교라는 감옥에 갇혀있는 이 소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영화는 보여줍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문제를 담담하고 예민한 시선으로 그간 그려온 벨기에 장 피에르 뤽 다르덴 감독이 종교와 테러 문제에는 어떻게 다가갔을지 내일 개봉하는 영화 소년 아메드까지 개봉영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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