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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현대중공업 역대 최대 과징금

입력 2020-07-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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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T 011·017 서비스 종료

이달 초부터 지역마다 순차적으로 2G서비스를 종료해온 SK텔레콤이 어제(26일) 서울을 끝으로 서비스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2G이용자들에 대해서는 요금 혜택 같은 지원이 당분간 이뤄지고 011·017 번호를 그대로 쓰려면 현재 이통 3사중에 유일하게 2G서비스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을 할 수 있는데 LG유플러스도 2G 서비스를 끝내는 걸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신규 영세창업자 카드수수료 환급

영세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270만여 곳에 대해서 이달 말부터 우대 수수료가 적용되는데요. 올해 상반기에 창업을 해 이번에 선정이 된 곳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소급 적용해서 차액을 환급해줍니다. 19만 곳이 대상으로 가맹점 당 평균 환급액은 25만 원 정도입니다.

3. 현대중공업 역대 최대 과징금

하도급 업체의 기술자료를 유용한 현대중공업에 대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9억여 원의 과징금을 매겼습니다. 20여동안 함께 해온 하도급 업체의 기술을 빼앗고 거래를 끊는 갑질에 대해서입니다. 기술 유용 관련 역대 가장 많은 과징금과 함께 검찰에도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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