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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돗물 유충' 218건…"인천 외 49건은 외부 요인"

입력 2020-07-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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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를 23일까지 전국에서 1314건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인 결과, 실제로 유충이 발견된 사례는 28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이 232건, 그밖의 지역이 49건입니다.

인천 지역의 유충은 대부분 정수장의 활성탄지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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