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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일본 방위백서' 강한 비판…"우리 핵보유 걸고들어"

입력 2020-07-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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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전 채택된 일본의 올해 방위백서에 대해 북한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처음으로 명시가 된 표현 북한의 핵무기가 일본을 공격할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부분에 대해서입니다.

여성국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의 핵 보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잡소리를 늘어놓다 못해 이웃 나라들에 새 도전이 된다고 걸고 들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형식 기사에서 지난 14일 채택된 일본의 올해 방위백서 내용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무기 소형화 탄두화를 실현해 일본을 공격할 능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부분을 특히 문제 삼았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일본 사회에 공포감을 조성해 음흉한 정치·군사적 목적 실현에 이용해온 악습을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선제공격을 노린 '적기지 공격능력' 보유를 운운하는 데 대해 주변국들은 예리한 눈초리로 주시하며 응당한 각성으로 경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날선 경고도 이어갔습니다.

대변인은 "아베 정권의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 움직임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정권자체의 파멸을 앞당기는 후과를 빚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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