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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 주상복합건물 7층서 불…2명 병원 이송

입력 2020-07-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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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8층짜리 주상복합건물 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7층 주민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냉장고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가스레인지 주변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관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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