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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마지막 출근…시청 떠나 고향 창녕으로

입력 2020-07-13 10:10 수정 2020-07-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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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유튜브 캡쳐][출처-서울시 유튜브 캡쳐]

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박원순 시장의 발인 절차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후 운구차는 빈소를 빠져 나가 서울시청을 들렀습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추모공원으로 옮겨져 화장되며 유해는 고향인 경남 창녕에 안장됩니다.

박 시장의 영결식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온라인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한 것으로 서울시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영결식에는 유족과 장례위원장,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공동장례위원장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이 추모의 글을 밝혔습니다.

영결식 참석자들은 헌화를 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는 2만여 명의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온라인분향소도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헌화했습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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