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경제] 하나투어, 면세사업 완전 포기

입력 2020-07-13 08:3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5월 산업용 전력 판매량 크게 감소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국내 산업 상황을 보여주는 수치가 나왔는데요. 지난 5월의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 가량 급감했는데요. 지난 3월 -3% 가량 4월 -6%에 이어 석달 연속 감소세입니다. 수출 부진 등이 이어지면서 한동안 감소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 금감원, 부실징후 운용사 4곳 파악

이달중에 금융당국의 사모펀드 전수 검사반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우선순위로 4곳을 먼저 검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월까지 금감원이 한 실태 조사 결과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난 옵티머스 자산운용을 포함해 5곳의 부실 징후를 파악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4곳에 대한 정밀한 현장검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3. 하나투어, 면세사업 완전 포기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있는 SM 면세점이 영업을 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말에 계약이 끝나는데 연장하는 걸 포기한건데요. 모기업인 어행업체 하나투어가 코로나로 큰 타격을 받으면서 내린 결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