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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또 마약 양성 반응...끊을 수 없는 마약의 늪? SNS도 비공개 전환

입력 2020-07-10 15:26 수정 2020-07-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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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탑과 함께 마약 혐의를 받았던 한서희의 SNS 속 모습.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한서희가 결국 마약 혐의로 실형 위기에 처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한서희는 법무부 산하 보호관찰소로부터 불시에 소변 검사를 받았고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상태다.

앞서 한서희는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 대마 총 90g을 구매하고 7차례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다. 당시 재판부는 2017년 6월 한서희에게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추징금 87만원, 보호관찰, 120시간 약물치료 강의 명령을 내렸다.

이와 관련,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한번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서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은 물론 법정 구속, 실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보호관찰소는 현재 한서희를 시설에 구금하고, 법원에 한서희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 취소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렸다.

한편 한서희는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꿔놓았다.

최주원 기자, 사진=한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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