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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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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 팔라" 권고…노영민도 "반포집 매각"

정세균 국무총리가 전국의 모든 다주택 고위 공무원을 향해 "집을 팔라"고 강력 권고했습니다. 여당에서도 "아파트 양도 차익으로 돈을 번단 개념 자체를 없애겠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남겨 구설에 올랐던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집을 마저 팔겠다"고 밝혔습니다.

2. 윤석열 "검언유착 독립수사본부" 역제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언유착 의혹 사건 지휘권 발동 이후, 일주일 만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입장을 냈습니다. 윤 총장은 추 장관의 지시 두 개를 다 받아들이되, 현재 수사팀을 독립 수사본부로 확대하는 안을 역으로 제안했습니다.

3. 모레부터 예배 외 소모임·식사 금지

교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모레(10일)부터 교회에서의 소모임과 식사를 금지합니다. 방역 수칙을 어기면 교회 측은 물론 이를 어긴 사람도 처벌받습니다.

4. 버릴 고기 '빨아서' 판 대형 갈빗집

유명 갈비 프랜차이즈 업체의 한 대형 지점에서 폐기 처분해야 할 고기를 팔아왔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이 업체의 전현직 직원들은 "상태가 변한 고기를 눈속임하기 위해 소주에 씻고 새 양념에 버무려 손님상에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저희가 관련 영상도 확보했습니다.

5. "도움 된다면 3차 북·미 회담 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움이 된다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또 할 거"라고 했습니다.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은 "남북 협력을 강력히 지지한다"면서 "올해 한국과 진전을 만들고 싶다"고 했습니다.

6. '현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 조기숙 출연

노무현 정부 청와대 수석 출신으로 현 정부 '부동산 정책'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뉴스룸에 출연합니다. 조 교수가 생각하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문제점을 듣겠습니다.

7. 평상·자릿세…'불법' 여전한 계곡

제 주위로 평상이 촘촘하게 설치돼 있습니다. 모두 불법으로 설치해 자릿세를 받기 위함인데요. 일부 지역에서 철거하는 움직임들이 있었지만, 눈을 조금만 돌리면 이런 시설들 곳곳에서 많이 남아 있습니다.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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