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합당, 부동산 정책 긴급 간담회미래통합당이 어제(7일) 부동산 정책 진단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부동산 정책이 갈짓자 행보를 걷고 있다며 정책 실패라고 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 대표는 김현미 국토 교통부 장관을 향해 전문성이 전혀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2. 김종인, 원희룡 대권도전 격려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어제 대권 도전을 공식화 한 원희룡 제주 지사를 단독으로 만나 격려했습니다. 이왕 도전 한다면 단단히 준비해서 제대로 하라며 당에서도 돕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국군포로, 김정은 상대 소송 승소한국 전쟁 당시 북한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해 돌아온 국군 포로 두 명이 북한 정부와 김정은 국무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 배상에서 승소 했습니다. 북한을 상대로 우리 법원이 손해 배상 명령을 내린 것은 처음입니다. 원고 측은 법원에 공탁된 북한의 저작권료로 배상금을 받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