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군 황제복무 감찰 부실"…재조사 요구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 공군 황제복무 의혹을 처음 제기한 해당 부대원이 공군의 감찰 결과는 '부실하다'고 주장하며 권익위에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 JTBC가 이 부대원의 공익신고를 대리하고 있는 변호사를 불러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2. "지휘 이행하라" 재압박…길어지는 침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좌고우면하지 말고 지휘를 이행하라"고 다시 압박했습니다. 윤 총장은 추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지난주 목요일 이후, 닷새 넘게 침묵하고 있습니다.
3. "처분 권고 때 청와대 수석 공개 반발"
집을 여러 채 가진 고위 공직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지만 '처분 권고'를 받은 청와대 참모들 대부분이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6개월 전 청와대에서 처음 '처분 권고'가 있었을 때 한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반발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
4. "돈 벌어야" 확진 뒤 잠적…공사장서 발견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고 잠적했던 60대가 열 시간여 만에 전남 영광의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습니다. "빚 갚으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며 잠적했는데, 방역 당국은 접촉자를 파악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5. "책임정당 만들겠다"…이낙연 출연
이낙연 의원이 다음 달에 있을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백일흔여섯 석이란 의석수에 걸맞은 '책임 정당', '유능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잠시 뒤 뉴스룸에서 인터뷰하겠습니다.
6. 여기저기서 깡충…공원 점령한 유기 토끼
제 옆으로 토끼가 밥을 먹고 있습니다. 서울 도곡공원인데요. 원래 이곳에 사는 산토끼들이 아닌 누군가 버린 토끼들이라고 합니다. 오늘(7일) 밀착카메라는 점점 늘고 있는 유기 토끼 문제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