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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모기향, 쓰레기통에 넣자 연기…30분 만에 불길

입력 2020-07-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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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모기향, 쓰레기통에 넣자 연기…30분 만에 불길

1. 러 축구훈련 중 '날벼락'…'금속 목걸이' 타고 화상

선수가 공을 몰고 달리는데 갑자기 웬 불빛이 번쩍이죠. 러시아에서 10대 축구선수가 마른하늘에서 내리친 벼락을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선수는 금속으로 만든 목걸이를 한 채로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요.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벼락이 금속 목걸이에 반응하면서 선수가 목 주위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빨리 옮겨져서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즈나미아 트루다')

2. 모기향 끝부분, 바람 불면 700도…30분 만에 불길

모기향을 모형 쓰레기통에 넣자 연기가 나더니 30분 만에 불길이 입니다. 실험을 해 보니 모기향 끝 부분 온도는 400도가 넘었고 선풍기 바람이 더해지면 700도를 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모기향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자 불씨가 옮겨붙지 않도록 모기향을 그릇 안에서 피우고 선풍기 바람은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3. 굶주린 물개…남아공 레스토랑서 '간절한 두드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입니다. 저기 물개가 한 마리 보이죠. 이렇게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서서 문을 두드립니다. 한 식당 앞에서 문을 두드리는데요. 마치 들여보내 달라고 하는 것처럼 계속 문을 두드리는데 지켜보던 사람이 물개의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뿌려주기도 하지요. 이 물개를 본 한 전문가는 아마 어딘가에서 관광객들한테 먹이를 받아먹으며 살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자 먹이를 구하러 여기까지 온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구조된 물개는 일단 가까이에 있는 물개 섬으로 보내질 거라고 합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capetownetc)

4. 블랙핑크, 유튜브 최단 2억뷰…빌보드 핫100 33위

▶ How You Like That - 블랙핑크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지금 보고 계십니다. 유튜브 사상 가장 짧은 시간 32시간 만에 조회수 1억을 기록하고 일주일 만에 2억뷰도 넘겼는데요. 유튜브 신기록에 이어서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33위를 차지하면서 K팝 여자 아이돌 그룹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BLACKPINK')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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