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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7-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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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일 이인영, 국정원장 박지원, 안보실장 서훈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북안보라인을 한꺼번에 교체했습니다. 통일부 장관엔 여당 중진 이인영 의원, 국가정보원장엔 박지원 전 의원,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엔 서훈 국정원장을 지명했습니다. 정의용 전임 안보실장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함께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로 임명할 예정입니다.  

2. '집값' 사과했지만…다주택 의원들 집 팔까?

민주당 지도부가 오늘(3일) 최근 집값 급등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회의에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는데, 집을 2채 이상 가진 의원들이 집을 팔았는지 여부를 당 차원에서 확인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3. "자문단 중단 수용…지휘권 박탈 재고 요청"

전국의 검사장들이 3개 조로 나눠 '검언유착 의혹' 수사에 손을 떼라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지휘를 받아들일지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검사장들은 자문단 중단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수사팀에 대한 검찰총장의 지휘권이 박탈된 것은, 장관에게 '재고를 요청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4. '마스크 안 쓴' 연기학원…9명 추가 확진

대구의 한 연기학원에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하루 사이 9명 더 쏟아졌습니다. 해당 연기 학원에서는 표정 연습 때문에 마스크를 끼지 않고 연기 수업을 했었습니다. 

5. 끼어들기 항의하자 침 뱉고 욕한 버스기사

버스기사가 불법 끼어들기를 한 뒤 항의하는 운전자에게 욕설을 하고 침까지 뱉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기사는 실랑이 후 승객이 타고 있는 버스 문도 닫지 않고 출발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6. 35조 '3차 추경' 오늘 밤 통과 예정

국회에선 민주당이 오늘 밤 10시 본회의를 열고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입니다. 민주당 단독으로 추경안을 심사한 지 닷새 만이며 추경은 35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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