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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군대 안 가려고 손목 인대를…축구선수 4명 적발

입력 2020-07-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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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대 안 가려고 손목 인대를…축구선수 4명 적발

군대에 안 가려고 일부러 손목 인대를 손상시킨 K3 리그 출신 축구선수 4명이 병무청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아령을 쥔 채 무리하게 손목을 돌려 인대를 손상시킨 뒤 보충역으로 병역을 감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중 3명은 이미 1심 재판이 끝났는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 코로나 우려에…광화문 등 종로구 일대 집회 금지

오늘(3일)부터 광화문을 포함한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집회를 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 때문인데요. 정의기억연대가 28년 동안 이어온 수요 집회, 그리고 극우 단체가 해온 반대 집회도 당분간 제한됩니다.

3. "성적 수치심"…LH 신혼희망타운 홍보 영상 논란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만든 신혼희망타운 홍보 영상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녀가 가구점에서 애정행각을 하다 직원들 지적을 받자 신혼희망타운으로 간다는 내용인데, 입주자들은 이 영상이 성적인 수치심을 준다며 LH에 공식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4. 골프장 캐디 머리에 총상…군 사격장 유탄으로 확인

지난 4월 전남 담양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의 머리를 맞힌 총알은 근처에 있던 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유탄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군은 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 막기 위해 차단벽과 같은 안전시설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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