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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이서진, 손이차유와 세끼섬 최후의 만찬

입력 2020-07-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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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삼시세끼 어촌편5'이 마지막 게스트 이서진과 함께 자존심이 걸린 배드민턴 대결부터 세끼 섬 최후의 만찬을 즐긴다.

지난 6월 2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는 빨간 지붕 집에 '삼시세끼' 시리즈의 원조 배우 이서진이 등장해 남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이서진은 게스트는 일하는 게 아니라던 말과 달리 설거지 불 피우기 등 집안일을 척척 해내며 '삼시세끼' 경력 7년 차의 여유를 자랑했다.

이서진과 크고 작게 친분이 있는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은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은 평균 12.2%, 최고 15.3%로, 지난 3회에서 기록한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9회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가구, 남녀 1050 전 연령대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 닐슨코리아)

오늘(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삼시세끼 어촌편5' 10회에는 '손이 차유'(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와 이서진의 배드민턴 대결이 펼쳐진다. 유해진의 배드민턴 대결 제안에 "나 초등학교 때 배드민턴부였어"라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서진은 대결 시작 전, 프로다운 인사법으로 팽팽한 대결을 예고한다. 하지만 이서진은 차승원, 손호준의 랠리에 쉽사리 껴들지 못하고 결국, 같은 편 손호준만 홀로 녹초가 된다.

세끼 섬 최후의 만찬도 공개된다. '배달 지니' 이서진이 육지에서부터 들고 온 식재료로 화려한 끼니들이 완성되는 것. 지난 방송에서 유해진이 야심 차게 제작한 '백숙정' 간판 아래에서 즐기는 차셰프 표 백숙부터 육해공이 총집합한 음식들은 어김없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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