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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2년만 '슈돌' 컴백…남매 독박육아 도전

입력 2020-07-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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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2년만 '슈돌' 컴백…남매 독박육아 도전

박현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가족으로 출격한다. 2년만 트롯 대디의 컴백이다.

지난 2019년 11월 15일 둘째 딸을 득녀한 박현빈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통해 근황을 전한다. 2018년 2월 생후 8개월이었던 아들 하준이와 함께 슈퍼맨에 도전장을 던졌던 초보 아빠 박현빈이 두 남매의 아빠로 돌아오는 것.

박현빈은 '슈돌' 출연 당시 하준이에게 '샤방샤방'을 자장가로 불러주는 트롯 대디의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초보 아빠의 현실적인 좌충우돌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지속적인 육아 활동으로 웬만한 지식에는 통달한 '육아 만렙' 박현빈이지만, 두 아이를 혼자 돌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이에 박현빈이 무사히 도전을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박현빈의 둘째 딸 하연이의 세젤귀 매력이 첫 촬영부터 제작진을 사로잡았다고. 찹쌀떡을 연상시키는 하얗고 통통한 볼과 넘치는 애기미로 현장에 있었던 모든 이들을 '하연이 홀릭'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두 남매의 아빠가 된 트롯 대디 박현빈의 육아 이야기는 오는 5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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