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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북 "코로나 '확진자 0명'…255명 격리 중"

입력 2020-07-01 08:28 수정 2020-07-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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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홍콩보안법 시행을 강행한 중국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전세계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법이 통과된 어제(30일) 중국에서는 인민해방군이 홍콩에서 국방능력을 점검하는 모습을 공개도 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강버들 기자,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킨날 홍콩에서의 인민해방군 훈련 모습을 보여줬다는 건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기자]

중국 인민해방군 홍콩 주둔 부대가 어제 육해공군 합동 군사훈련을 했다고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높은 빌딩들 앞을 나는 헬리콥터와 바다 위의 함정들을 볼 수 있는데, 홍콩의 상징인 빅토리아 항구 앞 바다에서 있었던 해상 수색 훈련으로 보입니다.

이날 인민해방군 특전, 방공, 함정, 항공 등 부대는 홍콩에서 국방 능력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그런데 훈련이 있었던 날이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이 미국을 포함한 서방 세계의 반대에도 홍콩 국가보안법을 통과시킨 날입니다.

또 전날에는 홍콩 주둔 해방군이 저격수들의 실탄 훈련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잇따라 훈련을 하고 영상을 공개하는 게 홍콩보안법에 반대하는 홍콩 내 인사나 다른 나라에 대한 어떤 경고나 시위의 메시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앵커]

북한의 코로나 관련 상황이 또 전해진게 있습니다. 북한이 세계보건기구에 보고한 내용인데 여전히 확진자는 없다는 거죠?

[기자]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 평양소장이 북한 보건성이 제출한 주간보고를 토대로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 NK뉴스에 밝힌 내용입니다.

지난 4월 17일 이후 두 달 만에 업데이트 된 상황이 전해진 것인데, 6월 19일 기준으로 격리 중인 사람은 255명입니다.

이들은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 접경 지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로수입 물자를 다룬 뒤 격리됐습니다.

또 지금껏 검사를 받은 사람은 922명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살바도르 평양소장에 따르면 6월 초 북한 매체의 보도대로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 운영이 재개됐고 학생들은 마스크를 쓴 채 학교에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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