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우로 부산 병원 지하2층 침수어제(29일) 저녁 7시 반 부산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면서 동구 초량동의 한 병원 건물 지하 2층 기계실이 물에 잠겼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펌프를 동원해 빗물을 밖으로 빼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 두 아들 야산에 방치한 엄마 입건8살과 9살 어린 두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옷을 벗겨 새벽에 산속에 버려두고 온 40대 엄마가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맨발로 산에서 내려온 아이들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3. 폐플라스틱 4개 품목 수입 제한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국내에서 폐플라스틱이 계속해서 쌓이자 정부가 오늘부터 폐플라스틱 4종에 대한 수입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적체 상황을 개선하고 질이 낮은 폐플라스틱 수입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