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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혈장으로 치료제를"…완치 예비 부부 기증 화제

입력 2020-06-11 14:49 수정 2020-06-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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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정부는 얼마 전 정상대로 간다면 올해 안에 혈장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내세웠죠. 그런데 혈장치료제에 꼭 필요한 것이 완치자의 혈장입니다. 그런데 이 혈장이 부족해서 필요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혈장 기증에 참여한 예비 부부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혈장 기증에 결심하게 된 계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선/코로나19 완치 혈장 기증자(JTBC '뉴스ON' 통화/오늘) : 의료진과 공무원분들에 대한 보답과 그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제일 컸고요. 저는 환자복을 입고 있고 의료진 분들은 방호복과 고글을 쓰고 계시고 마스크까지 쓰고 계시는 와중에 여러 병실을 다니시면서 치료를 도와주시는데 항상 웃으면서 들어오시고 저한테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꼭 나아서 퇴원을 하실 거라고, 그분들이 한 생명을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저희를 봐주셨기 때문에 저희도 이 치료를 끝까지 견딜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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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전히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최소 인원인 '100명'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지선 씨의 이야기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김지선/코로나19 완치 혈장 기증자 (JTBC '뉴스ON' 통화/오늘) : 신분 노출이 있고 트라우마가 있다 보니까 (혈장 기증을) 되게 꺼려하시는 것 같은데. 어려워하시는 것 같고. 근데 한 번만 용기를 내시면 한 생명을 더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저희를 보시고 뭔가 한 번 더 용기를 내셔서 결심을 한번 가져줬으면 좋겠고, 주변분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완치자 분들이 조금 더 용기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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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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